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문단 편집) ==== 검은 양복 ==== 제애그룹의 사원들로 검은색 양복 & 선글라스란 복장으로 근무하기에 통칭 '''검은 양복'''이라 불린다. 이 작품에선 대부분 토네가와 혹은 회장 직속 부하들을 가리킨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공식적인 면접을 통해 뽑는 엘리트 급 스펙의 공채사원들. 다만, [[제애그룹]]이 불법적인 일에 깊이 관련된 큰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탈락이라거나, 회장보다 튀는 외모를 가지면 안 된다는 등 은근히 까다로운 채용조건이 있다. 소개되는 순서는 등장 순서이며, 나이는 처음 소개될 때 밝혀지는 나이. 남성이건 여성이건 흑복들의 취미가 [[볼링]]으로 동일한데 이게 1화부터 토네가와가 빡친 원인이다.[* 단 일본에서 70년대쯤 볼링과 다트가 전국적으로 엄청난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취미가 마침 죄다 볼링인 것도 아주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닌 셈. [[20세기 소년]]등에서도 볼링 붐이 언급된다.] 만화가 개그물인 만큼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이들은 제애 최정상급 임원인 토네가와의 직속 부하들이다. 따라서 제애 그룹 직원 중에서도 최상위 엘리트라는 말인데, 정작 하는 짓을 보면 나사가 몇 개씩 빠진 바보나 돌+I 들이 많다. 어째 주말에 사복을 입을 때도 검은 선글라스 만큼은 꼭 쓴다. * '''야마자키 켄지'''(山崎 健二) {{{-1 - 성우: [[하타노 와타루]]}}} 30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1화부터 등장한 '''주연급 조연'''으로 해당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가장 자주 등장한다. 토네가와 팀에 배정되기 전에 유일하게 효도 회장의 직속팀에 있었던 경험이 있는 흑복으로, 토네가와가 주최한 야유회에서 다들 뭣도 모르고[* 훗날 원작에서 이 형벌을 당하게 되는 토네가와조차 이 시점에선 도게자용 불판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것처럼 묘사된다.] [[달군 철판 위의 사죄|도게자용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을 때 혼자만 진실을 알고 전율했다. 토네카와가 효도 회장의 등장에 놀라서 여태까지 좋던 분위기를 뒤엎고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다 지워버린 것에 꿍해있었지만 토네카와의 노고를 서서히 접하면서 토네카와에게 감복하며 토네카와를 존경하는 쪽으로 돌아서며, 이후로는 출장 에피소드 등에서 같이 외부로 출근을 가는 등 토네가와의 부사수급 최측근 심복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얼굴을 자세히보면 흑복들중에 토네가와와 얼굴형이 가장 많이 닮았다.]. 15화에선 토네가와와 함께 제애그룹 면접장에 들어가서 토네가와의 의중을 파악하는 등 활약한다. 24화에서 사에몬사부로가 패션붐을 불러일으켰을 때, 혼자 유행을 따르지 않고 검은 양복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을만큼 바른 성격의 소유자이다. 26화부터 진행되는 카게무샤 에피소드에서는 효도 회장과 똑같이 생긴 마사야스라는 사람을 훈련시켜 회장과 똑같은 성격을 만들어버린다. 이후 효도 회장의 변심으로 마사야스가 쓸모없어져 버림받게 될 때, 그를 동정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카이지의 원작자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집필한 특별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효도가 비행기에서의 비상탈출 파트너로 토네가와가 아닌 야마자키를 '''단지 젊다는 이유로 선정'''한다.[* 사실 늙은(...) 토네가와보다 젊고 강한 야마자키가 서바이벌에 더욱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가장 늙은 효도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게(...).] 하지만 결과적으로 토네가와 등이 남겨진 비행기는 별 탈이 없었던 반면, 야마자키는 효우도가 GPS 헬멧을 버리는 바람에 괜한 고생을 하게 된다.[* 다행히 효도 회장의 강운으로 지나가던 배에 타서 살아남기는 한다.][* 그런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조난 중인 상황에서도 현실 파악을 못해서 커피를 달라거나, 잠을 자게 담요를 가져오라는 효도 회장의 기행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화를 냈음에도 놀랍게도 효도가 따로 문책하거나 제재를 전혀(!) 가하지 않았다.] 상당한 '''[[주걱턱]]'''인데 이 때문에 효도에게 '''턱주가리'''라고 불린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상당히 출세하여 제애 그룹 중간관리직이 되었다. 토네가와에게는 한참 못 미치지만 제법 지위가 높은지 개인운전수까지 있으며, 검은 양복과 선글라스도 벗었다. 제애그룹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었을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기타 인물 소개란의 혼다 마사야스 항목 참고. * [anchor(사에몬사부로 지로)]'''사에몬사부로 지로'''(佐衛門三郎 二朗) {{{-1 -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 '''23세'''. 토네가와팀 남자 흑복들 중엔 최연소. 취미는 볼링. 1화부터 등장. 두 개의 성을 붙혀놓은 듯한 특이한 성씨의 소유자로 부하들의 이름을 외우려는 토네가와를 당황스럽게 했다.[* 믿기 힘들지만 실존하는 성씨이다. 카데노코우지(勘解由小路)와 함께 일본에 딱 둘뿐인 한자 5개 짜리 성씨라고(...)] 성이 길기 때문에 보통 줄여서 '사에몬'이라고 부른다. [[한정 가위바위보]] 기획을 만들어낸 자로 이 게임의 시행장소로 에스포와르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토네카와도 도박 건으로 인간 마작이란 퀄리티가 괜찮은 안건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단, 인간 마작은 참가자가 모두 마작 룰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맹점이 있고, 이를 지적받자 토네가와도 반박할 말을 떠올려내지 못했기 때문도 있다. 그에 비해 한정 가위바위보는 가위바위보 룰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대비 효과까지 누렸다.] 사에몬사부로의 아이디어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뛰어넘음을 인정하고 채용해줬을 만큼 능력적으로는 인정받는 위치인듯. 종목, 장소 제안, 가슴의 별, 카드 디자인 전부 이 녀석의 제안이 통과됐다. 다만 그만큼 자신감이 강해선지 남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건방져보이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토네가와팀원들이 회식 후 지각한 것에 대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며 토네가와에게 사죄했는데, 사에몬사부로는 혼자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았다.[* 사죄는 업무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19화에선 한정 가위바위보의 카드 수거함 안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24화에선 포인티드 슈즈에 나비 넥타이를 신고 얼굴을 검게 태닝하고 와서 토네카와 팀에 불연듯 패션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35화에서는 다른 흑복과 달리 처음에는 여성 흑복인 니시구치 사에코에게 별다른 호감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내 마음을 연다. 니시구치가 얼굴을 붉히고 전화를 받으러 가는 걸 보고 애인이 있는 걸로 생각하고 실망하나 사실은 니시구치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니시구치 본인의 친오빠'''란 사실을 알게 된다. 38-39화 트위터 에피소드에서는 제애그룹 트위터 담당을 맡은 토네가와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범인이 올린 태블릿 PC의 사진의 명도를 조절해서 범인을 알아내는 등의 활약을 펼친다. 제애그룹의 로고 디자인을 만드는 특별 에피소드에선 시를 표절해서 화가 난 회장에 의해 하마터면 야키도게자 벌을 받으려다 운 좋게 넘어갔다. 토네가와 팀에서 가장 유능한듯 싶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나사 빠진 모습도 자주 보인다. 현재 니시구치와 사내연애중.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제애 그룹에서 나와 이벤트 회사를 창업하였다. 또한 니시구치와 결혼하고 귀여운 딸도 얻었는데 니시구치와 결혼할 때 [[데릴사위]]로 들어가 니시구치 지로가 되었다. 이후 니시구치가 별명이 되어 동료들에게 놀림받고 있다. * '''카와사키 토시마사'''(川崎 敏政) {{{-1 -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30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1화부터 등장. 13화에서 인플루엔자에 걸려서 토네가와팀이 한정 가위바위보를 준비하는 동안 손씻기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이 때문에 14화에서 인플루엔자에 전염된 토네가와를 대신하여, 곤타가 팀을 지휘하게 된다. 69화에서 토네가와가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검은 양복들의 이름을 헷갈려 이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밝혀지길, 토네가와한테는 카와사키가 유일하게 각별한 추억이 없는 멤버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제애 그룹을 그만두고 대기업 은행에 재취업해 잘나가고 있다. * '''오기노 케이이치'''(荻野 圭一) {{{-1 - 성우: [[이시다 아키라]]}}} 35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1화부터 등장. 29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숱한 결혼식에 참여한 토네카와조차도 놀랄만한 인생사의 소유자란게 드러났다. 우선 출생지부터 일본이 아니라 아프리카 [[잠비아|잠비아 공화국]] [[귀국자녀|태생]]이다(...). 오기노가 태어났을 때 찍은 사진부터 오기노의 부모님과 오기노를 빼놓고 주변의 인종이 죄다 흑인. 거기다가 25세 때에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한 전적도 있던 모양. 콤비명의 볼트&암페어로 이때의 파트너가 결혼식에 와서 축하를 해주기도. 이후 동료 흑복들이 비밀리에 준비한 축하군무 때 토네가와는 처음엔 분위기 망치는 짓이라며 속으로 깠지만 의외로 하객들의 반응이 좋자, 본인이 본격적으로 흥을 돋구겠다며 직접 [[문워크]]와 춤을 선보이며 오기노에게 '''압도적 축복'''을 해준다. 작중 사에몬사부로와 더불어 인증된 유부남. * '''하기오 쥰이치'''(萩尾 純一) {{{-1 - 성우: [[카와니시 켄고]]}}} 35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1화부터 등장. 오기노 케이이치 다음에 소개되었다. 외모도 오기노 케이이치와 닮았다. 이 때문에 부하들의 이름과 특징을 파악하려는 토네가와를 짜증나게 했다.[* 그리고 이름도 오기노는 荻로, 하기오는 萩로 시작해서 글자 모양이 비슷한 편.] 19화에선 한정 가위바위보의 카드 수거함안에 [[고양이 카페]]를 차려놓았다.. 15화에서는 하기오 쥰이치과 판박이인 동생 '''하기오 코이치'''가 제애 그룹의 면접장에 등장하는데... 형과의 인맥을 내세우며 좋은 면접 분위기를 이끌어갔으나, 이름과 얼굴이 비슷한 부하직원은 더 필요없다는 토네가와의 의중을 알아챈 야마자키에 의해 면접에서 떨어진다. 32-33화에서 나가타, 키쿠치와 함께 일본 최남단 섬에 있는 제애 본부로 인사발령이 나며 토네가와 팀을 떠나게 된다.[* 이날 송별회 때, 술에 취한 상태로 좌절하다가 자신과 생긴 게 비슷한 오기노를 자기 이름인 하기오라 부르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마지막에 본사로 돌아오지만 다시 홋카이도로 발령받는다. 다만 본인은 만족하며 사는 듯. * '''나카타 히데요시'''(中田 英寿) {{{-1 - 성우: [[하마노 다이키]]}}} 32세. 토네가와팀에서 볼링을 가장 좋아함. 물론 취미는 볼링. 4화에서 처음으로 소개. 에비타니의 임팩트가 상당히 세서 그렇지, 그 다음 가는 [[눈치 없는 새끼|눈치없는]] 민폐력을 보유하고 있다. 토네가와가 부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획한 사원여행에서 [[눈치 없는 새끼|눈치없게 볼링장과 맥주를 찾는 걸로 시작하는데]] 이에 대해 토네가와는 오히려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부하들의 환심을 사는 계기로 만든다.[* 볼링장은 진짜 어이 없었는지 토네가와도 한숨 쉬고 나서 어떻게 차로 가면 수십 분 거리에 있다고 하다가 무마되었지만, 맥주는 그래도 취향 차이고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비교적 상식적인 요구에 속했기에, 토네가와도 웃으면서 돈다발을 주고 매점에서 마음대로 사오라고 했다. 거기다 영수증도 끊지 말고 발포주나 제3맥주 따위가 아니라 진짜 맥주만 사오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짜로 차를 타고 수십 분을 갔는지 진짜 볼링장에서 볼링 치는 장면이 추가.] 19화에선 한정 가위바위보의 카드 수거함 안에서 혼자 우주공간을 꾸며놓고 즐기고 있었다. 24화에서 사에몬사부로가 패션붐을 일으켰을 때, [[데이비드 베컴|베컴]] 헤어스타일[* 짧은 [[모히칸]] 스타일의 헤어.]을 선보였다. 29화에서도 오기노의 결혼식에 혼자서 복장을 잘못 입고와서 지적질을 받았고, 나중에 다 같이 플래시몹을 할 때도 혼자서만 반대 방향으로 춤을 추고 있는 등 모자란 모습을 보였다. 35화에 처음 등장한 니시구치에게 마음이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니시구치의 친오빠를 오해하여 혼자 알아서 실연한다. 42화에선 토네가와와 함께 [[쿄토]] 출장을 가게 되나 하필 늦잠을 자는 바람에 토네가와를 역에서 기다리게 만들었고[* 하필 티켓을 나카타가 가지고 있던 바람에 혼자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에도 실수와 오해로 인해서 트러블이 발생했다. 44화에서는 니시구치와 사에몬이 사귀는 사실을 혼자서만 모르는 채로 니시구치에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퇴사하여 프로 만화가가 되었다. 4컷 만화를 그려서 그럭저럭 잘나가는 중인데, 담당 편집자가 뜬금없이 기획을 바꾸자는 제안을 해서 난감하다고. * '''톤'''(東) {{{-1 - 성우: [[오오카와 겐키]]}}} 이름과 나이 불명. 6화에서 등장. 토네가와의 인간 마작을 설명하기 위한 샘플 역을 맡았으며, 이때 입고 있던 옷에 마작의 東패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그를 편의상 동(東)으로 칭해졌다. 처음에는 다들 일본에 실존하는 인명인 히가시(ひがし)라고 불렀으나 마작패에서 따온 것임을 알아챈 야마자키가 '''톤''' (トン)이라고 부른 이후 톤 씨(トンさん, 톤상)로 굳어졌다[* 일본에서는 마작 용어를 중국어 발음으로 읽기 때문이다.] 그 뒤로도 PPT를 준비해준다든가, 프린트를 나눠준다든가, 토네가와에게 소식을 알리는 식으로 소소하게 등장한다. * '''에비타니 스구루'''(海老谷 卓) {{{-1 - 성우: [[야시로 타쿠]]}}} '''토네가와 휘하 흑복들 중 최고의 [[눈치 없는 새끼|눈치없고]] 무능한 민폐 덩어리'''. 25세. 1화부터 등장하나, 정식으로 소개되는 건 11화다. 입사 동기인 사에몬사부로가 잘나가는데 초조함을 느끼고 그 격차를 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성실한데 무능하고 [[융통성]] 없는 타입이라 하는 족족 토네가와의 발목을 잡는 트롤링뿐이다. 사에몬사부로가 겜블크루즈 에스포와르를 제안할 때 일식집 타쿠미를 제안하며 '왜 타쿠미에서 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100가지 이유를 발표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토네가와는 이런 에비타니도 부하라고 최대한 도와주려고 조언을 해주는데 반대로 폭주해서 기분이 안 좋았던 [[효도 카즈타카]] 회장에게 직접 가서 한정 가위바위보 카드에 쓸 손 사진의 모델이 되달라고 매달리는 기행을 벌여서 본인은 잘리고 토네가와는 감봉받게 만들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네가와가 하와이에서 돌아온 효도 회장의 마중 나가는 걸로 변경됐는데 효도 회장의 기분이 좋지 않은 걸 읽고 숨어있던 토네가와를 해고 통지를 받은 에비타니가 숨어있는 토네가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효도 회장에게 위치를 알리는 트롤링이 추가됐다.][* 에비타니가 해고된 후 애니 7화 오프닝의 검은 양복들 단체샷에서 에비타니만 짤렸다.] 토네가와는 이런 부하도 부하라고 나름 신경을 써주지만 그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정말로 도움이 되는 말은 걸러내면서 남이 커피를 사줄 때는 파르페 같은 걸 시키지 말라는 사소한 말만 잘 듣는다.] 제애그룹 퇴사 후에도 몇 번 등장하는데, 17화에선 딱 봐도 다단계 판매회인 걸 경고해줬지만 무시하고 가입해서 구치소에 소감되지를 않나 척 봐도 무리한 아이템인 새우롤 가게를 열겠다고[* 새우롤을 선택한 근거랍시고 제시한 자료에선 고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우를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뿐이었다. 심지어 제애그룹 서열 2, 3위를 다투는 토네가와에게 좋은 기회라며 제애에서 나가서 같이 창업하자고 꼬드기기도 했다. 문제는 그 아이템이란 새우롤부터가 왕새우를 껍질째 튀긴 물건이다. 이걸 먹은 토네가와 말론 딱딱하고 껍질이 입천장을 찔러서 아프고 음식점에서 일했던 회장 카게무샤 마사야스는 먹자마자 창 밖으로 집어던졌다. 애니메이션에선 마사야스가 등장하기 전에 다루어져서 도시타가 그 역할을 대신 맡았다.] 새우를 200kg이나 구매했지만 토네가와와 다른 검은 양복들이 동정심에서 그걸 사주는데, 사람들은 새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이번에는 무려 1톤[* 이번에는 토네가와도 참지 못하고 내 돈 토해내라고 절규했다.]으로 구매해버리지 않나... 이미 제애에서 잘려서 자신의 부하도 아닌 이 인간을 신경써주는 토네가와가 보살로 보일 지경. 생각해보면 제애는 대기업인데 대기업에 입사할 능력자면서 어째 하는 짓은 죄다 삽질뿐이다.[* 물론 학창시절에 성적이 좋았다거나 공부를 잘한 반면에 하는 점이 눈치라던가 상황판단력, 인성 등의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는 무수히 많기 때문에 이상한 것은 아니다.] 38-39화의 트위터 에피소드에서는 범인으로 등장. 제애그룹에서 쫓겨난 원한 때문에 제애그룹 안티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제애그룹과 토네가와를 욕하고 다니지만 사에몬사부로의 활약으로 범인임이 밝혀지고 토네가와한테 잡혀 제애그룹 본사 지하에 감금당한 채 제애그룹 트위터 계정의 담당을 맡게 된다. 비록 감금당하긴 했지만 트위터 팔로워 10만 명을 채우면 풀어주기로 하고 그럭저럭 살만한 시설도 갖춰주고 트윗을 잘 쓸 수 있도록 녹화장치와 고사양 컴퓨터와 태블릿까지 챙겨주었다.(게다가 감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출입은 자유이다. 감옥 문이 잠겨있지 않다. 노숙자 꼴이었던 에비타니에겐 오히려 상황이 나이진 것이다.) 한 8만 명까지는 채우는데 성공했지만 어느 날 올린 트윗이 욕을 먹고 대응하던 중, 토네가와가 사과 트윗을 써서 비판을 잠재웠는데 그만 한 명이 "승리"라고 외치자 [[키보드 배틀]]을 벌여서 일을 키웠다. 어쩔 수 없이 토네가와가 홈페이지에 직접 사과문을 작성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세로드립]]을 쳐서 악플로 도배가 되고, 그 반동으로 팔로워 10만 명을 찍어서 그런고로 가보겠다고 한다(...). 49화에서는 잡일 담당으로 다시 소환. 62화에서는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카니에에게 온갖 선배부심과 유능한 척, 아는 척 등에 아예 '카니(カニ)'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등 오지랖이란 오지랖은 다 부린다. 이후 카니에가 기획한 [[E카드]]의 아이디어를 보여주자 별의 별 트집으로 회장이 기뻐하지 않을 거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내용인즉슨, 게임에 참가하는 채무자의 눈이나 귀에 고작 몇미리 단위의 바늘이 움직이는 건 스케일이 작고, 노예가 왕을 죽일 수 있다는 요소로 인해서 회장이 불만을 가질 거라는 얘기였다. 하지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의 목적 자체가 어떠한 비열한 수단을 써서라도 상대가 두려움과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연출하는 데에 있었고, 덧없는 희망을 품었다가 절망에 빠지게 되는 모습 또한 효도의 취향에 맞는 요소들 뿐이었다. 이전에 토네가와가 사에몬사부로의 예시를 들며 "놈은 사소한 것 따위에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에비타니의 문제점을 지적했더니 바늘의 움직임이 고작 몇미리라느니 스케일이 작다느니 따위의 쓸데없는 부분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이다.] 정작 프레젠테이션 결과는 대호평. 심지어 회장도 크게 만족스러워 하여 카니에는 주변 동료들의 큰 신망을 얻는다. 당연히 요란한 빈수레에 불과한 에비타니는 순식간에 카니에와의 관계도 소원해지며 다시 회사 내 외톨이로 돌아간다.[* 작중 에비타니가 누군가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건 토네가와 한명 뿐이었다. 이마저도 에비타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지적하고 알려주려는 자리에 불과했다. 아예 작중에서 대놓고 에비타니가 카니에에게 손절당한 뒤 '''다시''' 혼술하는 처지로 돌아갔다고 묘사하여 처음부터 아무도 그와 어울려주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제애를 나와 작은 음식점을 냈는데, 본인이 만든 새우롤을 개량해서 파는 중이라고 한다. 검은 양복들에게 큰 혹평을 받았던 이전과 달리 맛이 상당히 좋아져 그럭저럭 밥벌이는 하고 있으며, 성격도 이전과 다르게 상당히 성실하고 겸손해졌다. * '''곤다 헤이하치'''(権田 平八) {{{-1 - 성우: [[코야마 리키야]]}}} 49세. 토네가와 팀의 최연장자. 취미는 볼링. 최연장자로서 14화에서 한정 가위바위보 회의 도중 독감에 걸린 토네가와의 대리를 맡게 된다.[* 곤타는 토네가와가 자신을 믿고 맡겨줬다며 책임 의식을 강하게 느끼는데, 사실은 세세한 사항까지 일일이 자신에게 보고하고 질문하며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부하들에게 진절머리가 난 토네가와가 독감으로 인한 요양에 기회다 싶어서 리더 자질이 없는 곤타를 연장자라는 이유로 대리로 세워서 부하 직원들이 윗사람에게 일일이 묻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게끔 성장시킬 계획으로 곤타를 대리로 세운 것이었다. 즉, 토네가와는 곤타의 무능력함을 이용하려고 했을 뿐 절대 곤타를 높이 평가한 게 아니었다.] 나이가 많음에도 검은 양복 계급이라는 점에서 본인의 능력부족과 책임회피 때문이라는 자괴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커다란 책임을 져야하는 일을 힘들어 해 팀의 리더라는 자리에 고생하지만 도시타 등의 다른 팀원들의 배려에 힘입어 토네가와가 돌아올 때까지 물품 구비를 완료한다. 그러나 독감에 걸린 상태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원 감염. 한정 가위바위보 게임에 쓰인 악마적 현금 홀스터의 디자인은 바로 이 사람의 결과물이다. 19화에선 한정 가위바위보의 카드 수거함안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어릴 적 꿈이 헌책방 주인이었다고 한다. 24화에서 사에몬사부로가 패션붐을 일으켰을 땐, [[선글라스|티어드롭 선글라스]]를 하고 왔다. 에비타니가 가시발새우를 200kg이나 구입해 처분이 막연할 때 다른 검은 양복들은 1만엔씩 내었지만 곤다는 2만엔을 내어 연장자 다운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다른 검은양복들은 토네가와를 선생이라고 부르는데 비해 곤다는 나이차이가 크지 않아서인지 토네가와 씨라고 부른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여전히 제애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다. 비록 출세는 하지 못했지만 취미 중 하나였던 사진 촬영으로 제법 큰 상도 타는 등 나름 보람찬 생활을 하는 중. * '''도시타 코우지'''(堂下 浩次) {{{-1 - 성우: [[에구치 타쿠야]]}}} 32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36화에서 건강검진에서 나쁜 점수를 받은 토네가와가 스스로 몸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지나치게 감복'''을 받아, 토네가와의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토네가와를 ~~학대~~ 관리한다. 하지만 그 관리라는 게 지나칠 정도로 심하여, 토네가와는 도시타 코우지를 피해서 화장실에서 [[혼밥]]을 해야했으며, 식사 때마다 먹는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여 허락을 받아야 했다... ~~이런 부하를 그냥 냅두는 갓네가와 센세~~ 결국 도시타 코우지의 --혹사-- 도움으로 토네가와는 건강검진을 훌륭한 점수(A)로 통과하나, 토네가와는 도시타 코우지를 '''요주의 (C)'''로 평가하는 계기가 된다. 고교시절 럭비부 주장이었다는데 14화에서 곤타를 응원하는 것도 그렇고, 운동부 주장이라는 속성 때문에 동료애가 강한 것 같지만 36화에선 지나치게 강하였던 것이 문제였다.[* 인사이동 하는 나가타는 도시타를 '''체육계통 [[인싸]]라 장단 맞춰주기 힘들다'''고 평가 하였다.] 39화의 트위터 에피소드에서도 토네가와팀에 배신자가 있을 수 없다고 외치는 등 다소 일관성 있게 캐릭터가 잡혀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비타니의 창업 에피소드의 마사야스 위치를 대체했는데, 뭐든 잘 먹는다는 속성이 붙었다.[* 이 장면은 원래 혼다 마사야스가 나오는 장면이지만, 애니에선 몇몇 에피소드의 순서가 바뀌어 마사야스가 나중에 나오기 때문.]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제애그룹의 선전부로 이동, 그곳에서 출세하여 중간관리직으로 활약하고 있다.[* 야마자키와 마찬가지로 검은 양복과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이나 검은양복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 등에서 중간관리직 정도의 위치까지 출세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제애그룹에 럭비부를 만들고 사회인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는 등 인생을 알차게 보내는 중. * '''나가타'''(長田) {{{-1 - 성우: [[사와시로 치하루]]}}} 37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32-33화에서 하기오, 키쿠치와 함께 일본 최남단 섬에 있는 제애 본부로 인사발령이 나며 토네가와 팀을 떠나게 된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홋카이도 지사로 재발령이 났는데, 여기서 잘 적응해서 근무 중. * '''키쿠치'''(菊地) {{{-1 - 성우: [[아오야기 타카야]]}}} 35세.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취미는 볼링. 32-33화에서 하기오, 나가타와 함께 일본 최남단 섬에 있는 제애 본부로 인사발령이 나며 토네가와 팀을 떠나게 된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홋카이도 지사로 재발령이 났는데, 여기서 잘 적응해서 근무 중. * '''니시구치 사에코'''(西口 冴子) {{{-1 - 성우: [[마에다 레나]]}}} 인사 이동 후 35화에서 새로 토네가와 팀에 들어온 신입사원. 토네가와 휘하 검은 양복들 중에선 '''유일한 여성 사원'''이다.[* 토네가와의 말에 의하면 제애그룹에도 드물지만 여성 검은 양복들이 있다고 한다.] 나이는 22세로 팀에서 제일 막내. 토네가와 팀의 [[홍일점]]인데다 유능하고 성격도 친절해서 다른 흑복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남자 냄새만 풀풀나는 팀 회의실에 아로마스틱을 가져다 놓아 상사인 토네가와의 칭찬을 듣는다거나, 팀원들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로 주고, 옷의 단추가 헐렁한 걸 보고 직접 고쳐주는 등 팀내 활력소 포지션. 그래서인지 처음엔 검은 양복들이 시에코짱이라 부르며 은근슬쩍 작업을 걸었으나, 성희롱으로 오해 받을 소지가 있고 사내 연애가 이뤄지면 기강이 흔들릴 수 있다는 토네가와의 제지로 인해 현재는 다른 남성 흑복들이 눈치만 보는 상황. 어느 에피소드에서 회의 도중 얼굴을 붉히고 전화받으러 가는데 사에몬사부로 지로가 이를 보고 니시구치에게 애인이 있는 걸로 생각하고 실망하나 사실은 니시구치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니시구치 본인의 친오빠'''였다. 덧붙여서 니시구치 본인은 의외로 시골 소녀+여동생 속성(...). 토네가와 팀의 유일한 여성 사원이다보니 여성의 심리를 잘 알고 있어서 38화에서는 토네가와가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 효도 회장을 상대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44화에서 사에몬사부로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종종 맨얼굴을 보여주는 다른 흑복들과 달리 [[미모 봉인구|맨얼굴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결혼식에서도 다른 직원들이 모두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혼자 안경을 쓰고 있다.] 옆모습으로 그려져도 얼굴에 그늘이 져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 본편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시점의 마지막 화에서는 사에몬사부로와 결혼해 귀여운 딸도 생겼다.[* 이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맨얼굴이 나오는데 대단한 미인이다.] 사에몬과 결혼해서 사에몬사부로 사에코가 될 뻔했으나... 성이 마음에 안 들어서 사에몬 쪽이 데릴사위로 들어가 니시구치 지로가 되었다. * '''츠쿠이'''(津久井) 35화에서 첫 등장. 파견으로 토네가와 팀에 합류. 이후 인간경마 에피소드에서 앞으로 갈 수록 가늘게 길어지는 철골을 발주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기한이 1개월이나 있어서 느긋하게 행동하다 기한 5일 전까지 완전히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이 시점에서 토네가와에게 이실직고를 했다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는 있었겠지만 지레 겁을 먹어버린 츠쿠이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수습에 나서지만 끝내 발주에 실패, 결국 철골에 빨래장대를 매달아 연결해놓게 되고 결국 인간경마 참가자 전원이 그대로 돌아오는 바람에 전원 생존이라는 회장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인간 경마 에피소드가 생략되면서 본인 분량도 증발. 대신 오기노의 결혼식 에피소드의 사회를 맡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결혼식 에피소드와 츠쿠이의 합류가 순서가 바뀌어서 츠쿠이와 야오토메 둘 다 결혼식 에피소드에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야오토메 아타루'''(八乙女 中) {{{-1 - 성우: [[테라시마 타쿠마]]}}} 35화에서 첫 등장. 중도입사로 토네가와 팀에 합류. 과거 영업계에서 이름 날리며 활약했고, 광랜을 빛처럼 빠르게 계약해서 '빛'이란 별명을 지니고 있다.[* 이 별명을 성과 합치면 [[야오토메 히카루]](八乙女光)가 된다. 다만 이 만화는 주 타겟이 남성이고 일본에서도 남성 [[쟈니스 사무소|쟈니스]] 팬은 희귀종 취급받는데다가(증언에 의하면 콘서트에서도 10% 정도는 남자가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콘서트를 보러 온 동성 친구나 가족인 경우도 있으니 실제 남성팬 비율은 10%도 안 될 수도.)] 37화에서 그 압도적인 아부솜씨로 효도 회장의 눈에 들었고, 그 뒤로도 효도 회장이 마음에 들어하는 아첨과 반응으로 관심을 사로잡는다. 그 뒤로도 회장이 야오토메만 찾고 순간 자신의 이름을 잊었다는 것을 눈치챈 토네가와가 저녁식사 시간 때 야오토메를 견제하려고 회장에게 야경을 보여주며 아첨하지만, 야오토메가 야경을 가로막는다. 이에 회장의 분노를 샀지만, 그 뒤 청산유수처럼 회장의 총애를 얻고 싶은건 시민으로써 당연하다든가, 회장이 내뿜는 왕의 오라를 온갖 미사여구를 쓰면서 칭송하며 눈물흘리자 --압도적 드럼솔로의--[* 애니에선 이 부분에다가 정말 드럼 솔로를 브금으로 깔아버렸다!] --능력을 본-- 회장이 이를 용서하며 자신의 비서로 삼았다. 다 끝난 뒤에 무릎꿇고 하늘을 보고 있던 자세에서 무릎과 허리를 피면서 수직으로 서는 장면은 압권. 벨소리가 회장의 웃음소리 "가-가-가!"이다... * '''카니에 유사쿠'''(蟹江 優作) 62화에서 등장한 토네가와 팀의 신입 흑복. 그 유명한 [[E카드]]를 만든 인물이다. 그와 동시에 카이지의 귀를 잘라낸 원흉임과 동시에 토네가와에게 [[달군 철판 위의 사죄]]를 하게 한 일등공신. * '''T-AI군''' AI붐이 일어남에 따라 효도 회장의 지시로 제애의 AI부에서 만든 로봇 검은 양복. 채무자들의 얼굴을 스캔하는 것으로 변제 능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나중에는 학습에 의해 점점 진화하여 도와준 은혜를 잊은 채 자기만 쏙 빼놓고 회식을 간 토네가와 팀 멤버들에게 메신저로 '''꼽을 주기도 했으며''' 다른 검은 양복들의 손금을 봐주는 에피소드에서는 토네가와에게 닥칠 불행한 미래를 예지하면서 그에게 붙어있는 '''사신'''을 보고 움찔할 정도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